정말, 솔직한 평~! 두둥!

딱 받아봤을때, 첫 느낌은 뭔가 두툼하다? 라는 인상을 받았구요~

평범하게 정면 사진을 일단 찍었는데,

막 입었을 때, 다른 인디브랜드 옷들과는 조금 다른 감촉?!

당연히 보들보들 거릴꺼 같다는 느낌은 없어지고 살짝쿵. 아주 살짝쿵만 까슬거린 느낌이 들었는데,

엄청나게 민감하지 않고서는 그렇게까지 거슬리지는 않을꺼 같구요~

(제가 좀 까슬거리는 옷류를 싫어해서요^^;;)-> 그 점만 봐서 별 한개만 빼구~

특히 검정색이라서 사진 찍어서 디테일한 느낌을 살리려 애를 무지 쓰다보니,

아직은 여름 기운이 남아 있어 땀이 삐질삐질^^ㅋ

두번째 사진은 가오리 핏을 좀 느끼실 수 있게 팔을 벌려봤어요~

개인적으로 가오리 핏을 좋아하는데, 팔 움직임이 부담스럽지 않게 넉넉하고,

너무 팔 아랫쪽으로 내려있지 않아서 좋았어요~

박시형 모양이 아닌 라운드 디테일로 흔하지 않아서 더 좋았구요~

그래서, 세번째 사진! 포.인.트. 빨강이로 저도 포인트좀 줘 봤어요 ㅎㅎ

절개되는 곳을 찍으려고 몸을 반 돌려 열심히 찍어 봤는데, 잘 보이나 모르겠어요~

(모델 분도 힘드셨겠어요, 셀프로 찍기란 여간 쉽지 않던걸요~ㅋㅋ;;;)

가오리 핏으로 자칫 무거워 보일수 있는걸 옆 라인이 짧아지게 하면서 가볍고 귀여워 보이는거 같아요^^

이제 가을 접어들면서 겨울 돌아올텐데, 겨울엔 이너로도 손색없을꺼 같구,

보온성도 좋은 것 같아요. (사진찍으며 따뜻! 했어요 ㅎㅎ;;)